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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지난달 기업들 주식·회사채 발행 급감…전월 대비 24%↓

자료: 금융감독원



지난달 기업들의 주식·회사채 발행이 급감했다. 계절적으로 비수기인데다 기업들이 상반기에 선제적으로 자금조달에 나선 탓이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 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실적은 총 10조8966억원으로 전월 대비 24.4% 감소했다.

주식 발행규모는 3893억원으로 전월 대비 69.4% 감소했다.

기업공개(IPO)는 전월 대비 88.7% 급감한 13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에 셀트리온헬스케어의 1조원이 넘는 대규모 IPO로 발행금액이 컸지만 8월에는 모두 코스닥 기업의 소규모 IPO만 있었다.

유상증자는 2538억원으로 전월 대비 3배 가량 늘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규모는 10조5073억원으로 전월 대비 20.1% 줄었다. 특히 일반회사채가 1조3890억원 발행돼 전월 대비 57.3% 급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 상반기 중 기업의 선제적인 채권발행 등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BBB등급 이하의 경우 두산인프라코어의 대규모 발행(5000억원) 등으로 발행규모가 크게 증가(167.9%↑)했으며, 발행비중도 42%로 크게 높아졌다.

주로 운영 및 차환자금 목적의 중기채(만기 1년 초과∼5년 이하)가 발행됐다.

지난 8월 말 기준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436조5040억원으로 전월 대비 0.5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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