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가구회사들이 새 제품을 내놓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시몬스는 '케노샤'의 소파 신제품(사진)을 출시했다.
'케노샤' 컬렉션은 시몬스 침대가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으로 유러피언 감성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케노샤 컬렉션은 'Expecting Excellence'라는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소재, 디자인, 디테일 측면에서 최상의 완성도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케노샤 퍼니처의 신제품 소파 '딜라노(Delano)'와 '멜리(Melly)'는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기대어 앉았을 때 최적의 안락함과 소프트한 터치감을 선사한다.
헤드레스팅 소파 '멜리(Melly)'는 15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는 헤드레스트 기능이 더해져 체형이나 자세에 맞춰 각도를 바꿔가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딜라노(Delano)' 소파는 필로우 타입 이중 팔걸이와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채택해 앉았을 때 아늑하고 안락한 느낌을 더한다.
시몬스는 또 최근 경북 구미시에 '구미 광평점'을 새롭게 오픈하고 현지 시장 추가 공략에 들어갔다.
중환자를 위한 퍼시스의 '프리조 ICU 베드'
구미 IC 인근에 위치한 '구미 광평점'에선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다양한 제품과 '시몬스 룩'으로 알려진 감각적인 프레임 컬렉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케노샤'의 베딩과 퍼니처를 함께 배치해 시몬스만의 토털 침실 룩도 선보인다.
퍼시스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중환자를 위한 프리미엄 라인의 '프리조 ICU 베드'(사진)를 새롭게 내놓았다.
'프리조 ICU 베드'는 퍼시스의 병원 전문 브랜드 퍼시스케어가 독자 개발한 전동 침대 '프리조'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해외 수출 증가에 따른 고급 사양 침대 수요 및 국내 중환자실과 고급 병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병원 환경에 적합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등과 다리의 기울기, 높이 조절, 체어 포지션, 트렌델렌버그 및 리버스 트렌델렌버그 등 중환자실에 필요한 모든 의료 포지션 설정이 가능하다. 침대 하부에 로드셀을 배치해 디지털 체중계 기능 탑재로 환자의 체중 측정도 쉽다. 또 날짜, 시간과 함께 최대 10개의 체중을 저장할 수 있어, 환자의 체중 변화량을 보다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퍼시스케어 관계자는 "프리조 ICU 베드 출시를 시작으로 프리조 병원침대 라인업을 완성하면서 다양한 병원 환경에 대응하고, 나아가 병원 공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