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이경섭 은행장이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해 추석명절 연휴 대비 주요시스템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NH통합IT센터는 추석 연휴 거래량 집중이 예상되면서 주요 시스템에 대한 사전점검과 거래집중 대비 데이타베이스(DB) 증설을 완료했다.

또 추석 연휴 신속한 비상상황 대응을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17일간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주요 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거래집중 등의 비상상황에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IT비상상황실을 운영해 대응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 은행장은 28일 용산 고객행복센터(콜센터)도 방문해 추석연휴 비상근무 계획을 점검하고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고객과 최접점에서 근무하는 콜센터 상담사들을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