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산업일반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직 사퇴…"정상화에 적극 협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주주협의회 결정을 겸허히 수용하고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직을 사퇴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8일 "박 회장이 금호타이어 경영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금호타이어 경영에서 사퇴함과 동시에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한섭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도 공동 사의를 표명했다.

박 회장은 "금호타이어 경영실적 악화로 인한 기업가치 하락으로 어려움을 드린 금호타이어 주주 여러분들에게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금호타이어가 하루 빨리 정상화 돼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타이어 정상화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이 금호타이어 경영에서 물러난 이후 채권단은 주주협의회 협약에 따라 경영진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경영진을 뽑을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