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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제주시 교육지원청 공무원 숨져, 경찰 "자살 추정, 유서는 발견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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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교육지원청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제주 동부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께 제주시 교육지원청 지하 화장실 안에서 공무원 A(30) 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제주시 교육지원청 소속 시설직 공무원으로, 경찰은 A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동료 직원과 지인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전날 밤 당직을 하는 동안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는 주변에서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