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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높고 복지 좋은 '청년친화강소기업' 찾는다.

중기중앙회-고용노동부, 3개 분야서 3000곳 선정 예정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찾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우수 중소기업을 홍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신청접수는 10월20일까지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임금이 우수한 기업 ▲일생활균형 우수기업 ▲양질의 청년일자리 우수기업 분야로 각각 나눠 총 3000곳을 뽑는다.

임금 우수기업은 신입초임 수준, 입사 5년 후 기대임금 수준, 경영성과급·스톡옵션·근로복지 기금 등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성과공유제 등을 종합 평가한다.

일생활균형 우수기업은 재택·시차출퇴근제·근로시간단축제 등 유연근무제 도입 여부, 구내식당·기숙사 또는 통근차량·휴게시설·운동시설·육아시설 등 복지공간 설치 여부, 근로자 자기계발을 위한 교육비, 문화생활비, 동호회 지원 등에 많은 점수를 준다.

양질의 청년일자리 우수기업은 정규직 비율, 전체 상시근로자 대비 청년 근로자 비중 등 고용보험 조회 등 확인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한다.

특히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뽑히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워크넷 강소기업 홈페이지와 네이버 등을 통한 기업 정보제공 및 홍보 ▲고용창출장려금, 고용안정장려금 등 재정금융지원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사업참여 우대 ▲병역특례업체 신청 선정 심사시 가점 등이 대표적이다.

신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정욱조 인력정책실장은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은 청년들에게 우수 중소기업 정보 제공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뿐 만 아니라 청년층의 중소기업 취업확대를 통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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