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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고속도로 귀성 행렬…장거리 안전운전 및 車관리 방법은?



올해 추석을 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맞아 주말부터 시민들이 귀성길에 오르고 있다. 다만 추석연휴 기간에는 평소 대비 졸음운전 등 사고가 많이 발생하므로 운행 전 자동차관리 및 안전운행 방법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1일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장거리 운전 시에는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6~7시간 이상 충분히 숙면하고 매 2시간마다 10분 이상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후방 추돌사고에 대비하여 머리 받침대 높이와 등받이 각도를 조절해야 한다. 전체 교통사고의 40%는 후방 추돌사고 형태로 부상자의 60%는 추돌사고로 목이나 허리를 다친다.

아울러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출발 전날 과음하게 되면 다음날까지 운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좌석 안전띠 착용이 필수다. 안전띠는 사고 시 피해를 40~60% 경감시켜 주는 최고의 안전장치다.

이 외 주간 운전 중 가급적 전조등을 켜고 이른 아침과 해질녁에는 전조등을 더 일찍 점등해야 한다. 특히 농어촌 지역의 경우 고령 보행자와 도로주행 농기계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출발 전, 운행 중 자동차 안전점검도 필수다.

핸들과 브레이크의 정상 작동여부를 점검하고 조금이라도 의심되는 점이 있다면 반드시 정비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엔진 오일, 브레이크 오일, 세정액, 냉각수 등 점검은 물론 전조등, 미등, 방향지시등, 제동등 작동과 배터리 상태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타이어는 외관 흠집 여부와 마모상태, 예비타이어 등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 특히 공기압은 적정공기압(보통 30~50psi) 유지 또는 10% 정도 더 주입한다. 또한 타이어의 마모 상태에 따라 운행 중 비가 온다면 정지거리가 훨씬 길어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휴게소 등에서 자동차 타이어 외관점검도 습관화해야 한다. 주차 시에는 변속레버는 자동변속기 P에 위치하고 수동변속기의 경우 1단 또는 후진에 두고 주차브레이크를 채워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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