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보험 온라인 채널 판매 급증세…보험모집인 29% "대면 채널 위협"

최근 온라인 채널을 통한 보험상품 판매가 급증하면서 국내 보험모집인 30%가량은 사업확장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회계법인 EY한영에 따르면 국내 보험모집인의 29%는 보험사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보험상품을 선택토록 하는 온라인 채널 확대추세를 가장 경계했다.

한영회계법인이 군개 보험모집인 3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 결과 응답자의 52%는 보험상품의 온라인 유통이 기존 대면 채널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반면 온라인 채널이 기존 대면 채널을 대처하지 못할 것으로 보는 보험모집인은 불과 16%에 그쳤다.

한영회계법인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험상품 판매는 모집인과 중개인의 역량에 크게 의존해왔다"며 "다만 보험모집인들은 최근 변화하는 고객과 시장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그는 "보험사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보험시장 포화로 인해 신규 고객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고객의 기대치를 반영하는 간편한 상품 개발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