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남북 핫라인' 1년 7개월째 중단…핸드마이크·육성으로 메시지 전달

핫라인 설치 후 중단기간 3번째로 길어
박주선 "조속한 남북 핫라인 가동 노력해야"



남북 핫라인이 개성공단 폐쇄조치에 반발해 북한이 가동을 중단한 지난해 2월 12일부터 1년 7개월째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박주선 의원은 5일 통일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핫라인이 막히면서 우리 측은 북한에 판문점에서 핸드마이크나 육성 등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남북 핫라인은 1971년 남북적십자회담 예비회담 과정에서 처음 설치된 이후 6차례 중단된 바 있으며, 이번 중단 기간은 1980년 남북총리회담 실무접촉 중단(4년), 1976년 '도끼 만행사건'(3년 5개월)에 이어 3번째로 길다.

박 의원은 "군사적 긴장 고조로 우발적으로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는 만큼 정부는 조속히 남북 핫라인이 가동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