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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싱가포르서 '갤럭시노트8' 디지털 아트 전시회 실시

싱가포르 레플스시티 쇼핑몰에서 갤럭시노트8로 촬영한 사진을 S펜으로 디자인해 만든 디지털아트 작품을 선보이는 '일상 예술의 기쁨' 전시회가 열렸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싱가포르 레플스시티 쇼핑몰에서 디지털 아트 전시회 ‘일상 예술의 기쁨’을 진행하고 있다.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싱가포르의 영향력 있는 사진작가, 미술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대거 참여해 갤럭시노트8으로 촬영한 일상생활을 S펜으로 디자인한 작품을 선보인다. 갤럭시노트8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함이다.

이번 작품들은 갤럭시노트8 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 스마트 사이니지, UHD 모니터, 갤럭시탭3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으로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전시장에는 '내면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자폐증을 겪고 있는 어린 학생들이 갤럭시노트8으로 직접 촬영 하고 그림을 그린 작품들도 전시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의류업체 유니클로와 협력해 싱가포르 소비자들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를 이용해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유니클로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싱가포르 내 지정 유니클로 매장에서 티셔츠가 제작되고 이를 구매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의 싱가포르 레플스 시티 전시회는 오는 17일까지 이어진다.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나만의 티셔츠 제작 이벤트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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