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이 오픈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1억명을 돌파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두 번씩 방문한 셈이다.
롯데월드몰은 9일 개장 첫 해인 2015년 2800만명, 2016년 3300만명, 올해 3900만명으로 매년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롯데월드타워가 개장한 지난 4월 이후 100일 만에 누적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평균 방문객도 타워 오픈 전 8600명에서 최근 12만명(주중 10만, 주말 16만)으로 약 40% 증가했다.
주요 시설별로는 2014년 롯데월드몰과 함께 문을 연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300만명 이상이 다녀갔고, 지난 4월 개관한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7개월만인 10월 말 입장객 1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은 연간 관객이 300만명 이상 찾는 국내 최대 영화관으로 부상했다.
롯데월드타워·몰은 오픈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행사도 연다. 지난 3일부터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는 '안녕! 라인프렌즈 X 크랙 앤 칼' 전시를 진행 중이다. 12m 규모의 라인프렌즈 캐릭터 아트벌룬 2기를 포함한 총 22기의 작품들이 단지 곳곳에 전시된다. 오후 6시부터는 야간조명이 작품들을 비춰 핼러윈 분위기를 연출한다.
오는 14일에는 '해피 핼러윈'이라는 주제로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 마련된 해피 핼러윈 테마존에서 가족사진대회를 개최한다. 도심 속 단풍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열리는 '포토피크닉' 행사는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대상 1명(상금 123만원)을 포함해 123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은 내국인 1달러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3주년을 기념해 333페스티벌을 오는 13일부터 11월 23일까지 진행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총 333명에게 시그니엘서울 숙박권,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은 추석 연휴 고생한 가족들에게 지친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에비앙 스파 딥 릴렉세이션(evian SPA Deep Relexation)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방문 어린이 전원에게 추석·핼러윈 맞이해 막대사탕 증정한다. 백화점, 하이마트, 쇼핑몰에서는 오픈 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