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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이주열 "북한 리스크 주시…경기 회복세 확인 시 통화정책 조정할 것"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현안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뉴시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9일 "경기 회복세가 확인될 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줄여나가겠다는 메시지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지난 6월 공개석상에서 경기회복세가 완연할 경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시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 회복세를 확신할 만한 단계에서 북한 리스크가 커졌다"며 "오는 19일 경제 전망 발표 전까지 북한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을 좀 더 지켜보고 상황(통화정책 조정) 판단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이 총재는 오는 10일 만기가 도래하는 한중 통화스와프 연장 논의와 관련해선 "노코멘트"라며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언급을 자제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와 한은은 이날 공동 명의로 출입기자단에 "한중 통화스와프 만기 연장과 관련해선 당분간 현재 상황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문자 메시지로 전체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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