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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7개월 만 감소…3846.7억 달러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7개월 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달러화 강세로 기타통화의 달러 환상액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7년 9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846억7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난 2월 1억3000만 달러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7개월 만의 감소세다.

미 달러화 강세로 유로화, 엔화 등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 달러 환산액이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달 주요 6개국의 통화 대상 달러화지수(DXY)는 0.4% 오른 반면 엔화 1.8%, 유로화 1.0%, 호주달러화 0.7% 등은 각각 하락했다.

외환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이 3533억 달러로 전체의 91.8%를 차지했다. 이어 예치금 215억3000만 달러(5.6%), 금 47억9000만 달러(1.2%),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33억 달러(0.9%), IMF포지션 17억4000만 달러(0.5%) 등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8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전월과 같은 세계 9위를 기록했다. 1위는 중국으로 3조915억 달러, 2위는 일본 1조2680억 달러, 3위 스위스 7917억 달러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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