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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KB자산운용 이름값 하네, 높은 수익률에 중국펀드로 투자자 발길~

KB자산운용 중국펀드



중국펀드에서 투자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있지만, KB자산운용의 대표 중국펀드들의 몸 값은 오히려 뛰고 있다. 인기 비결은 최고 40%(2년 수익률)가 넘는 수익률이었다.

12일 제로인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의 대표 중국펀드인 KB중국본토A주펀드와 KB통중국고배당펀드 설정액이 연초대비 900억원 이상 늘었다.

KB중국본토A주 펀드는 중국 보세라와 하베스트 운용을 통해 위탁운용 중이며, KB통중국고배당펀드는 KB자산운용이 직접 운용하고 있다.

중국펀드 시장에서 연초이후 8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간데 반해, KB중국본토A주펀드와 KB통중국고배당펀드에는 각각 588억원, 316억원의 자금이 들어왔다.

KB자산운용 중국펀드의 자금 유입은 양호한 성과에서 비롯됐다.

2011년 3월 설정된 KB중국본토A주펀드는 현재 3,224억원 규모이며 최근 수익률은 6개월 15.51%, 1년 17.21%, 2년 24.13%이다. 2015년 2월 설정된 KB통중국고배당펀드는 현재 2,136억원 규모이며 최근 수익률은 같은 기간 19.20%, 27.19%, 40.56%를 기록 중이다.

KB자산운용 김대영 매니저는 "변동성이 큰 중국증시에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퇴직연금펀드 등 장기투자 성격의 자금과 올해 말 세제혜택 종료를 앞둔 비과세 펀드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9월말 현재 1조 2,400억원 규모의 중국펀드를 운용 중이며, 대표펀드인 KB통중국고배당펀드는 운용규모 2,136억원으로 중국배당주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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