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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건국대 몸 문화 연구소 '몸의 미래, 미래의 몸' 학술대회 연다

/건국대



건국대 몸문화 연구소가 21일 서울 건국대 인문학관 교수연구동 401호에서 '몸의 미래, 미래의 몸'을 주제로 하반기 학술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하영 건국대 교수의 '인공자궁과 모성' 강연으로 시작된다. 최 교수는 인공자궁과 모성이라는 테크노 페미니즘적 주제의식으로 모성에 관한 이데일로기적 의미를 비판한다. 이를 넘어 인공자궁이 여성해방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관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강연에서는 심지원 인제대 교수가 '우리는 왜 '로봇과의 사랑이 가능한가'라고 질문하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심 교수는 '인간과 로봇과의 사랑이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통해 기존 인간 중심적인 로맨스 서사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지 논의한다. 또한 인간과 비인간 간의 관계 양상을 어떻게 전환 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탐구도 다룰 예정이다.마지막 강의는 주기화 고려대 교수가 1984년 휴고상과 네뷸러 상을 수상한 그렉 베어의 소설 '블러드 뮤직'을 기반으로 포스트 휴먼의 양상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주 교수는 기술발전으로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관한 비관론·낙관론적 논의에서 모두 벗어나 새로운 인식지도를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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