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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와 맞짱? 홈데이·템퍼도 롯데아울렛에 '오픈'

19일 동시에 문열어, 이케아와 시너지 기대

고객들이 홈데이 롯데고양점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



가구·건자재 기업들이 글로벌 가구공룡 이케아와 '맞짱'을 뜨기 위해 경기 고양으로 달려가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케아가 이날 고양에 2호점을 오픈한 가운데 유진기업도 홈 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 3호점을 고양 롯데아울렛에 문을 열었다. 홈데이는 1층에, 이케아는 같은 건물 2·3층에 각각 위치해있다.

홈데이는 지난해 서울 목동에 1호점, 지난 9월엔 잠실에 2호점을 각각 오픈한 바 있다.

홈데이 롯데고양점은 롯데아울렛 입점 매장 중 가장 넓은 약 1000㎡의 규모로 꾸며졌다.

특히 수도권 북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쇼룸(showroom)을 구성했다. 총 5개의 스타일의 쇼룸 가운데 모던 클래식은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꾸몄다. 클래식한 주방가구와 벽난로를 설치해 여유로운 공간을 보여주는 단독주택관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또 신혼부부와 젊은 층 세대의 거주 비중이 높은 점을 들어 클래식한 디테일 요소에 유니크한 컬러를 입힌 캐주얼 클래식 쇼룸도 마련했다. 10대 이하의 자녀를 둔 고객을 위해 목동점과 잠실점에서 아이들 공부방으로 인기가 높았던 클라우드 룸도 고양점에 설치했다.

아울러 홈데이 롯데고양점에선 국내외 300여 개 브랜드의 인테리어 자재 등을 취급하고 있어, 고객들이 한눈에 쇼핑하고 홈인테리어 전문가들과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집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홈데이 롯데고양점 김도균 점장은 "1층에 있는 홈데이에선 인테리어 브랜드 자재들을 고객들이 직접 살펴보는 동시에 전문가들과 상담이 가능하고, 같은 건물 2·3층에 있는 이케아에서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템퍼 롯데아울렛 고양점.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인 탬퍼도 이날 롯데아울렛 고양점에 매장을 추가로 선보였다.

템퍼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매트리스 일부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고 구매 금액대별 할인권과 오리지날 베개, 트래디셔널 베개, 방수커버 등 풍성한 사은품도 준비했다.

템퍼는 미국 우주재단(US Space Foundation)의 기술인증 마크 사용을 허가받은 유일한 침구 브랜드로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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