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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니드, 수리온헬기 비행조종컴퓨터 국산화 '성공'

ADEX 행사장서 기술제휴사등과 수출기념식 열어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신종석 대표(오른쪽 3번째)가 수리온헬기 비행조종컴퓨터 국산화 및 수출을 위한 기념식에서 프랑스 에어버스 헬리콥터 등 기술제휴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니드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프랑스 Airbus Helicopter, Safran Electronics & Defense와 기술협력을 통해 수리온헬기(KUH) 비행조종컴퓨터(FCC/APM) 국산화 성공과 수출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ADEX행사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개 회사의 최고경영진 및 주한 프랑스 대사를 포함한 양국 정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에 휴니드가 국산화한 비행조종컴퓨터는 항공기, 특히 제자리 비행 등 정밀한 비행조종제어가 필요한 헬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항공전자장비로 특히 해외업체들이 기술 이전 및 외부생산을 극도로 꺼리는 품목이다.

휴니드는 지난해 말 국산화 생산 착수 이후 9개월만에 해외원천기술업체의 까다로운 생산·품질관리 규격을 통과했고, 품질 및 프로세스 인증획득을 통해 성공적인 국산화 양산제품을 SED사에 수출하게 됐다. 이번 비행조종컴퓨터 국산화 성공은 수리온 헬기의 실질적인 국산화율 제고 뿐만 아니라 헬기 수명주기 동안 한국내에서 장비에 대해 신속하고도 경제적인 지원 능력을 갖추게 됐다.

휴니드 신종석 대표는 "이번 수리온 헬기용 비행조종컴퓨터의 국산화 성공 및 수출은 휴니드가 세계 최고수준의 항공전자장비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향후 세계 항공전자장비 시장참여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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