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 홍보대사 임명

유준상이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 대학로')'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은 지난 20일 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페스티벌 축하공연에서 배우 유준상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유준상은 "이번 행사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7 대학로 공연관광 페스티벌'은 이달 31일까지 대학로 일대에서 열린다.

외국인 관람 가능 공연 콘텐츠 확충과 국내 공연 시장 외국인 수용도 제고를 통한 공연 관광 영역 확대, 대학로의 관광 명소화를 통한 서울 지역 외국인 이용 관광 거점 확대와 신규 방한 수요 창출 기여 등을 목표로 한다.

'난타' 등 넌버벌 공연 11편, '김종욱 찾기' 등 뮤지컬 자막공연 5편, '레베카' 등 중·대형 뮤지컬 8편 등 공연 24편이 참가했다. '

관광공사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종로구, 한국뮤지컬협회, 한국연극협회, 한국소극장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