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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2030이 가장 쓰고 싶은 신용카드는?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은 총 29%의 득표율을 얻었다. 상품은 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10% 청구할인, 스타벅스 50%, 패스트푸드 20%, 대중교통·택시·이통통신요금 10% 청구할인 등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알찬 혜택으로 1위에 올랐다. /카드고릴라



최근 2030대 젊은 카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가장 쓰고 싶은 카드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에서 105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3일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KB국민 청춘대로 톡톡'은 총 29%의 득표율을 얻었다. 상품은 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10% 청구할인, 스타벅스 50%, 패스트푸드 20%, 대중교통·택시·이통통신요금 10% 청구할인 등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알찬 혜택으로 1위에 올랐다.

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청춘대로 톡톡'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2030 세대를 겨냥해 만든 상품"이라며 "간편결제, 패스트푸드 등 젊은 층이 주로 사용하는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다 전월실적 조건이 월 30만원으로 비교적 낮다는 점이 경쟁력"이라고 전했다.

이어 25%의 득표율을 얻은 '신한카드 B.Big(삑)'이 2위를 기록했다. 상품은 교통비 지출이 많을 수 밖에 없는 2030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보통의 신용카드들이 정률제로 교통 할인을 제공하는 반면 '신한카드 삑'은 매일 200~600원 정액 할인을 제공하며 KTX와 택시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 할인된다.

3위는 '현대카드 제로 모바일(포인트형)', 4위는 '우리카드 위비온'이 차지했다. 각각 18%, 1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현대카드 제로 모바일(포인트형)'은 복잡한 전월실적 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나 1% M포인트가 적립되며 온라인쇼핑 업종에선 1.5%가 추가적립된다. '우리카드 위비온'은 할인횟수 제한 없이 해외 가맹점 결제금액의 3%와 국내 가맹점 결제금액의 5%를 청구할인 해주고 연 2회 인천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사나 카드명 없이 오직 혜택으로만 승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2030은 교통, 커피 등 일상 생활에서 가장 자주 쓰는 부분에서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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