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영창뮤직, 中 음악 교육 시장 진출

현계흥 영창뮤직 대표이사(오른쪽)가 중국 상하이에서 교육업체 베스틴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영창뮤직



글로벌 악기업체 영창뮤직이 전문 피아노 교육업체 베스틴 인터내셔널 피아노 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국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23일 영창뮤직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베스틴 인터내셔널 피아노 아트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아노 교재로 사업을 시작한 베스틴은 바이엘과 함께 가장 널리 보급된 피아노 교육 업체다.

양사는 중국 전역에 베스틴&영창 피아노 스튜디오(BYS) 가맹점을 개설하여 전문적인 피아노 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교재와 강사 등 교육 콘텐츠는 베스틴이 제공하며 악기 공급과 서비스, 관리 등은 영창뮤직에서 담당하다.

중국 음악 교육시장이 세계 최대 규모인 114억 위안(약 2조원)에 달하는 만큼 영창뮤직은 2020년까지 중국 전역에 BYS를 5000여 곳 개설해 디지털피아노와 신디사이저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연말부터 베이징, 산동 칭다오, 호남 창샤, 사천 청두 등 지역점 오픈이 시작되며 기존에 운영되던 중국 베스틴 음악 교습소와 영창 중국 대리점은 BYS로 통합한다.

영창뮤직 중국법인 최규열 상무는 "BYS는 영창뮤직이 단순 제품만 판매하는 제조기업이 아닌 음악을 전파하고 이끌어가는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변하기 위한 시작이다"라며 "음악교육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새로운 수익창출과 다양한 교육 문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