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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지난달 수출금액지수 전년比 29.8%↑…6년 8개월 만 최고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대비 30% 가까이 오르면서 6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및 화학제품의 수출 호조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7년 9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금액지수는 143.37로 전년 동월 대비 29.8% 올랐다. 지난 2011년 1월 이후 6년 8개월 만 최고 수준이다.

품목별로는 공산품 가운데 전기 및 전자기기가 29.1%, 화학제품이 37.3% 증가하며 전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농림수산품은 16.2% 하락했다.

수출물량지수 역시 162.70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9.8% 상승했다. 지난 2012년 2월 이후 5년 7개월 만 최고 수준이다.

수입금액지수와 수입물량지수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23.7%, 14.9% 상승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등을 중심으로 일반기계 수입이 45.5% 상승했다. 전기 및 전자기기는 25% 증가했다.

상품 한 단위를 수출한 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가리키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0.6%,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내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20.6%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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