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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택시 승차거부 신고 줄어들고 있지만..홍대입구·강남역 등 여전한 승차거부

홍대입구 택시 승차거부 신고 2581건
안호영 "승차거부 다수 발생 지역 중심 단속 강화해야"



서울시 택시 승차거부 신고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홍대입구, 강남역, 종로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의 택시 승차거부가 여전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25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13년 이후 올해까지 5년간 택시 승차거부 신고가 홍대입구가 258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남역이 1647건, 종로가 1133건, 여의도가 817건, 신촌이 798건 등이라고 밝혔다.

택시 승차거부는 시민의 교통권을 제약하는 매우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받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택시해피존' 운영 ▲자치구 처분실적 평가 ▲금요일 개인택시 부제 해제 시범운영 ▲승차거부 주요 발생 지역 연중 집중단속 실시 ▲민원 및 행정처분 발생 사업자에 대한 재정지원 중단 ▲'콜버스' 도입 및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안 의원은 "택시 승차거부는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홍대입구나 강남역, 종로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택시 승차거부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 택시 승차거부는 시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수도 서울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면서, "승차거부 다수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보다 강화하고 적발된 기사와 사업자에 대해서는 행정적, 재정적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 택시 승차거부 신고건수 상위 지역.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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