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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다가오지 마세요~' 반려견 노란리본 캠페인 확대될까?

사진/'The Yellow Dog Project'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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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격적인 반려견에게 물리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맹견 사고 방지를 위한 방법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중 해외에서 이미 진행 중인 '옐로 도그 프로젝트(The Yellow Dog Project)'가 견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프로젝트는 2012년 캐나다 반려인들에 의해 조직된 비영리단체가 시작한 것으로, 노란 리본을 달거나 노란 목줄을 사용하는 개, 노란 스카프를 맨 개는 '만지지 말아달라'라는 의미다.

사회성이 부족하다던가, 공격적인 강아지들도 노란 리본을 매지만, 수술이나 부상 등으로 인해 회복 중인 경우, 사람들에 의한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 사회적인 성격이 아닌 경우, 안내견이나 도우미견 훈련 중일 경우에도 노란 리본을 매기도 한다.

사진/The Yellow Dog Project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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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이유로 해외에서는 반려견도 보호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이 캠페인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 세계 약 40여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부산국제반려동물산업박람회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조금씩 확산되고 있다.

반려인을 중심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란리본 운동 '옐로 도그 프로젝트'.

근래 최시원 씨 가족이 기르는 프렌치 불독이 한일관 대표 김 모 씨를 공격, 또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맹견 사고가 속속들이 보도되고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고 방지를 위해 작은 캠페인이라도 적극 활용해보면 어떨까.

사진/The Yellow Dog Project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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