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한카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협력사 30명의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상생경영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신한카드가 밝혔다.

이날 임 사장은 현장의 건의사항과 상생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임 사장은 "신한카드가 지난 10여 년간 금융업을 이끌어가는 리더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협력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한카드와 협력사 모두 지속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달 창립 10주년 기념 리드바이(Leadby) 콘서트를 열고 중소 협력사, 파견사 상담직 근무 직원 300여 명을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은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협력사 직원들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상담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힐링, 케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