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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제6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 개최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제6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에서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가운데)과 대상을 수상한 내면중학교 학생, 지도교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생명



삼성생명과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제6회 사람, 사랑 세로토닌 드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삼성생명이 29일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10개 중학교의 세로토닌 드럼클럽 학생과 교사 300여 명,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이시형 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 원장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참가한 모든 중학교가 수상의 기쁨을 나누면서 진행됐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강원 홍천 내면중학교가 차지했다. 금상은 충남 부여 부여중학교, 은상은 부산 다송중학교와 서울 신창중학교가 공동 수상했다.

아울러 특별상으로 드럼클럽 지원에 앞장선 지역 후원자에게 교육상(3명)을, 드럼클럽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교사와 학생에겐 교사상(10명)과 학생리더상(10명)이 수여됐다.

이날 학생리더상을 수상한 전남 담양군 담양고서중학교 박혜린 학생은 "함께한 단원들을 대신해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리더상을 수상한 만큼 단원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사상을 수상한 강원 춘천 강원중학교 한혁 교사는 "드럼클럽과 6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행복을 알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세로토닌 드럼클럽은 타악기인 북을 두드림으로써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이를 통해 청소년의 정서순화와 올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삼성생명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여 조성하는 하트펀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 총 230개 학교가 드럼클럽을 창단했다.

드럼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전국에서 활동 중인 세로토닌 드럼클럽들 간 경연인 동시에 청소년들이 열정을 마음껏 펼치는 축제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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