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는 65만 동문을 대표하는 '제25대 전국총동문회' 회장으로 빈원영(60·경영학과 졸업)씨가 당선됐다고 30일 밝혔다.

(주)성원산업 대표인 빈 씨는 지난 1989년 방송대 경영학과에 입학, 방송대 제24대 전국총동문회 상임부회장과 경영학과 15·16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5년 방송대 경영학과 총동문회 경영인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방송대 총동문회가 주최한 '제1회 평생학습 행복나눔 박람회' 조직위원장직을 수행했다.

빈원영 총동문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방송대의 발전을 위해 총학생회와 대학본부가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