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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흥부가 기가 막혀' 육각수 도민호, 간경화 투병 중 사망

MBC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출연당시 캡처



육각수 도민호, 간경화로 투병 중 사망

노래 '흥부가 기가 막혀'로 큰 사랑을 받았던 남성 듀오 육각수의 원년멤버 도민호가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0일 연합뉴스는 소속사 관계자 말을 인용해 "도민호가 간경화로 투병하던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육각수 멤버 조성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급한 연락을 받고 어제 가보니 날 알아보지도 못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던 형, 이제 편히 쉬어요"라며 애도의 말을 전했다.

고인은 지난 2015년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에 출연해 "5년 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위를 거의 절단했다"며 "위가 없어서 못 먹게 되면서 30kg을 빠졌다. 많이 힘들었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육각수는 1995년 '강변가요제'에서 가요와 국악이 결합한 '흥부가 기가 막혀'로 금상을 수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1997년 2집까지 낸 후 이듬해 해체했다.

고인의 발인은 11월 1일 오전 8시 도봉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