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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가계·기업 경제심리지수, 2년 반 만 최고

최근 반도체 등 수출 호조로 기업이나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0월 31일 발표한 '2017년 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0월 ESI는 전월 대비 3.3포인트 상승한 100.1로 집계됐다. 지난 2015년 4월 101.3 이후 2년 반 만에 100을 넘어섰다.

E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동향(BSI)과 소비자가 느끼는 경제상황(CSI)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만든 지료포 지수가 100보다 높다는 것은 장기 평균보다 경기가 나은 수준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당장 10월 긴 연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경기가 다소 꺾이긴 했지만 11월 다시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10월 업황 BSI는 78로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 대비 2포인트 떨어진 81로, 비제조업 업황 BSI는 3포인트 떨어진 76으로 집계됐다.

다만 내달 전망지수는 81로 전월 81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 각각 3포인트, 8포인트 늘어난 86과 7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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