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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제약/의료/건강

일동제약, 3분기 영업익 107억…전년比 146%↑

일동제약 본사/일동제약



일동제약, 3분기 영업익 107억…전년比 146%↑

일동제약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2% 늘어난 1279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0% 증가한 77억을 기록했다. 단, 전년 동기 실적의 경우 2016년 8월 기업분할 이후부터인 2개월간의 수치다.

실적과 관련해 일동제약 측은, 대표 브랜드인 아로나민은 물론, 위궤양치료제 큐란, 라비에트, 항생제 후루마린, 당뇨병치료제 온글라이자 등 주요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 초 출범한 온라인의약품몰 일동샵이 조기에 정착되면서 유통 및 재고 관리가 효율화됐으며, 프로세스 혁신 및 품질 제고 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특히 역점을 둔 프로세스 혁신, 품질 제고, 생산성 향상 등 내실 강화 활동의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양적 지표뿐 아니라 이익구조 및 수익성 개선 등 질적 측면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기조를 이어 4분기에도 매출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한편,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동제약은 11월 1일, 첫 자체 신약이자 국내 28호 신약인 만성B형간염치료제 베시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발매한 항고혈압3제복합제 투탑스플러스 등과 함께 4분기 성장동력으로 삼아 경영목표 달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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