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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두부손상, 대부분 원인은 '교통사고·스키장·작업장 안전사고'

사진/ope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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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손상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 원인과 응급처치 요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부손상은 외부의 충격으로 머리에 손상을 입은 상태로, 크게 두개골과 안면 골절로 인한 직접적 손상과 두피열상·뇌진탕·뇌출혈·두개내출혈·뇌좌상 등의 간접적 손상으로 나뉜다.

원인의 대부분은 교통사고와 작업장 안전사고로, 최근에는 스키장에서도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스키장에서 두부손상 안전사고가 매년 304건씩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두부손상은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한데, 먼저 출혈이 일어난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나 손수건을 사용하여 지혈하고, 기도를 확보하여 호흡을 유지시킨 다음 맥박을 확인해야 한다.

또 귀나 코로부터 맑은 물(뇌척수액)이 흐르는 경우 소독된 거즈로 살며시 덮어 두되 절대 탄력붕대 등으로 압박하지 말아야 한다.

외부 온도가 21℃ 이상인 경우에는 환자의 몸을 보온하지 않아야 하며, 경추손상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경추를 고정시킨 후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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