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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유엔산업개발기구, 기후기술기업 글로벌 진출 협력

기술보증기금과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는 오는 2일 개최되는 기보 기술평가 20주년 국제심포지엄에서 국내 기후기술 중소기업이 개발도상국에 관련기술을 이전하고 현지합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

UNIDO는 UN산하 특수기구로서 개발도상국과 전환기 경제에 있는 국가들의 사업개발 촉진을 위해 설립됐다. UNIDO는 국제환경기금(GEF)과 연계하여 개발도상국 기후·클린테크 관련 현지기업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개발 경험이 풍부한 국내 우수 기후기술기업이 개발도상국에서 사업화 성과를 내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 간 전문지식의 교환 및 전수, 한국과 UNIDO 파트너국가들의 네트워킹 촉진, 환경과 기후변화 관련 기술의 이전과 사업화 촉진 등으로 향후 기후기술 중소기업들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기보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글로벌 녹색기술이전기구인 WIPO 그린과의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기술이전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특히 신기후체제 하에서 기후기술 보유 중소기업들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기후기술 평가모형을 개발하고 기후기술 보증제도를 본격 시행하여 기후기술 R&D 및 사업화 전단계 지원을 강화해 왔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UNIDO와의 실질적 업무협력 추진으로 우수 기후기술기업을 신기후체제의 주역으로 성장시키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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