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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성시경, 발라드 황제의 화려한 귀환 "너무 오랜만 죄송"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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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가운데 앞서 SNS를 통해 공개한 신곡 발매 소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오후 성시경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신곡 ' 나의 밤 나의 너' 발매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성시경은 "6년 만이다. 부지런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랜만이 되어버려서 죄송한 마음이다"고 운을 떼며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오랜만에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만나서 열심히 불러봤다"며 "제 스타일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제 마음에 드는 곡을 소개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데 배우 정유미 씨가 출연해주셨다. 감사하고 기대하고 있다. 예쁘게 나올 거니까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를 공개한 성시경은 1일 오전 8시 기준 음원 사이트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총 5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6년 만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지만, 아쉽게도 성시경은 별도의 음악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