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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호텔

앰배서더·아코르 "2021년까지 호텔 32개로 확대"

(왼쪽부터)아코르호텔 세바스챤 바징 회장,앰배서더호텔그룹 서정호 회장. /앰배서더호텔그룹



국내 최대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프랑스 아코르호텔(Accorhotels) 그룹과 오는 2021년까지 32개까지 호텔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2017년 현재 양사는 국내에 23개의 호텔을 갖추고 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일 서울 중구에 있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코르호텔과의 합작 30주년을 기념하고 양 사의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서정호 앰배서더 호텔 그룹 회장은 "앰배서더의 한국적인 호텔 경영 방식과 아코르호텔의 선진 호텔 운영 시스템의 결합으로 탄생한 우리만의 호텔 경영 문화로 경쟁력을 키워올 수 있었다"며 "앰배서더와 아코르호텔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선진 호텔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앰배서더호텔과 아코르호텔은 현재 23개 호텔 네트워크를 오는 2021년까지 32개로 확장할 예정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또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0년 여의도에 오픈 예정인 페어몬트 호텔을 시작으로 럭셔리 브랜드 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앰배서더와 아코르의 합작 관계는 1987년부터 시작됐다. 88올림픽을 앞두고 미국계 호텔 브랜드들이 국내에 도입되던 당시 앰배서더는 프랑스 계열인 아코르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차별화를 이끌어왔다.

2006년에는 양 사의 관계를 진전시켜 합작투자사인 AAK를 발족했다. AAK는 아코르호텔의 글로벌 스탠다드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로컬 운영노하우가 결합된 최적의 호텔 개발 및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회사다.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호텔 기업 중 국내 기업과 함께 AAK와 같은 합작투자사를 설립한 경우는 아코르호텔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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