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이창원 기자
메트로신문 11월 2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정부가 처음 편성한 내년도 나라 예산 429조원이 1일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로 입법부의 본격적인 검증 절차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 달 우리나라 수출이 추석 연휴에도 반도체·선박·석유제품 등의 수출 증가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단, 긴 연휴로 조업 일수가 지난해 대비 4.5일 줄어 두자릿 수였던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LG유플러스는 20만원대 롱텀에볼루션(LTE) 태블릿PC '미디어패드'를 2일 단독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조사는 화웨이로 LG유플러스에 단독으로 제공하는 모델이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일 대전 ICC호텔에서 개최된 '2017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에서 우리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국의 회원사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장이고, 성장의 원천은 혁신"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현대제철이 1일 지진에 강한 내진강재 브랜드 '에이치코어(H CORE)'를 선보였다. 우연의 일치일까. 이날은 전국 지진 대피 훈련이 있었다.
▲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7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을 열고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큰 기여를 한 회사와 관계자들에게 시상을 했다.
▲올 3분기 개인카드 사용액이 10분기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여름 휴가에 이어 지난 10월 초 추석을 낀 황금연휴 등으로 여행 및 도·소매 관련 업종에서 카드 사용액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가 반등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9월부터 최근 두 달간 현대차의 주가는 14.9% 올랐고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를 다섯 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아파트 분양시장이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랜드마크 아파트는 경기 변동이 적고 지역 내 집값을 선도하기 때문이다.
▲편의점업계가 연중 최대 특수 이벤트인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보노보노, 피카츄, 미니언즈 등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한국과 중국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기로 하면서 가장 큰 피해를 봤던 롯데그룹의 상처가 회복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A 타이거즈가 2017시즌 통합 우승을 일군 김기태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3년 총액 20억원(계약금 5억원, 연봉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