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독도새우, 이외수 작가 "깜짝 놀란 일본, 이토록 기발한 외교"

사진/청와대,이외수 트위터 캡처

>

국빈 만찬 메뉴로 등장한 '독도 새우'가 화제인 가운데, 이외수 작가가 우리나라 외교를 칭찬했다.

지난 7일 청와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기념하면서 만찬을 준비했다.

이 날 청와대 국빈만찬에 준비된 메뉴로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 등이 올라왔다.

특히 독도 새우가 코스요리 중 하나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일본 정부는 외국이 다른 나라 요인을 접대하는 것에 대해 코멘트를 피하려고 하지만 왜 그랬는지 의문이 든다. 한·미·일의 밀접한 연대에 악영향을 끼치는 듯한 움직임은 피할 필요가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소설가 이외수는 8일 SNS를 통해 트럼프 식탁에 오른 독도 새우. 위안부를 안아 주는 트럼프"라며 "깜짝 놀란 일본. 이토록 기발하면서도 성공적인 외교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 외교도 이제는 머리가 아닌 가슴"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한편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포옹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일본 정부의 심기를 건드리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