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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멤버스, 세븐일레븐에 'L.pay 웨이브' 서비스 도입

롯데멤버스가 전국 9200여개 세븐일레븐에 음파결제 서비스 'L.pay 웨이브'를 도입했다. /롯데멤버스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강승하)는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서 시범운영을 마친 음파결제 서비스 L.pay(엘페이) 웨이브를 전국 9200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엘페이 웨이브는 기존 모바일 결제 기술을 넘어 '음파'를 활용한 결제 방식이다. 엘페이 결제를 선택하고 본인인증 후 POS(포스)에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바로 결제가 완료된다.

앞서 롯데멤버스는 음파기술 스타트업 모비두와 협력해 지난 3월 간편결제 서비스 엘페이에 유통업계 세계 최초로 음파 결제 방식 '웨이브'를 도입했다.

엘페이 웨이브는 지난 4월부터는 롯데슈퍼 전 점에 적용, 8월부터는 롯데백화점 전 지점에 도입됐다. 롯데슈퍼에서는 웨이브 결제가 엘페이 결제 취급액 중 약 30~40%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40%가 넘어섰다.

슈퍼와 백화점에 이어 편의점 세븐일레븐까지 엘페이 웨이브가 적용되면서 소비자들은 계산대에서 카드나 현금 없이도 더욱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승준 엘페이사업 팀장은 "현재 롯데슈퍼 500여개 매장과 롯데백화점·아울렛 등 55개 매장에 이어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에 엘페이 웨이브 서비스가 오픈되면 고객들은 전국 1만여 엘페이 가맹점에서 웨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2017년 내 롯데마트까지 엘페이 웨이브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고객들이 롯데그룹의 유통채널 전반에서 웨이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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