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10월 외국인 투자 34.8억 달러 유입…北 리스크 완화 영향

지난달 국내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금이 3개월 만에 다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17년 10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주식·채권시장에서 외국인자금은 34억8000만 달러, 우리돈 약 3조9300억원이 유입됐다. 지난 5월 52억7000만 달러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식 자금이 28억4000만 달러, 채권 자금이 6억5000만 달러 각각 유입됐다.

최근 국내 금융시장은 북핵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지난 8월 32억5000만 달러, 9월 43억 달러 등 두 달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바 있다.

한은 관계자는 "북한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기업 실적 개선 기대 등으로 지난달 주식 자금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금이 유입 전환됐다"고 전했다.

한편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하고 외국인 증권 자금이 유입되면서 원화는 강세를 보였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은 1120.4원으로 전월 말 1145.4원 대비 25원 하락했다. 전일 대비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은 지난 9월 4.2원에서 10월 3.3원으로 축소됐다. 일중 최고가와 최저가의 차이를 의미하는 일중 변동 폭은 4.3원으로 전월과 같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