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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선거법위반 혐의 '탁현민'은 어떤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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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공직선거법 위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8일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진재선 부장검사)는 지난 6일 탁 행정관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탁 행정관은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6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선거유세 과정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의 육성 연설이 담긴 2012년 대선 로고송 음원을 선관위에 신고하지 않은 스피커로 송출하고 프리허그 행사의 무대설비 사용비를 위법하게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문재인이라는 인물을 만나기 전 탁현민 행정관은 공연 기획, 연출 분야에서 주로 활동해왔다.

그러다 2009년 6월 21일 '노무현 추모 콘서트, 다시 바랍이 분다'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처음 만났고, 이후 2012년 18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의 멘토 단원으로 활동했다.

탁 행정관은 지난 19대 대선에서도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태며 행사 기획력·연출력을 인정받았고, 지난 5월 청와대 행정관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내정 직후 과거 저서가 '여성 비하'. '왜곡된 성의식'으로 비난받으며 논란, 사퇴 요구를 받기도 했다.

책 '남자 마음 설명서'에서 "콘돔의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이라고 적었으며 대담집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에서는 "임신한 선생님들도 섹시했다"라고 기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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