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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과 야구선수 차우찬이 공개 연애 6개월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9일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모델 한혜진(34)과 야구선수 차우찬(30)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한혜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하지만 결별 이유나 시기는 사적인 문제라 밝히기가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열애설에 휩싸인 한혜진과 차우찬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특히 한혜진이 4살 차이로 연상, 차우찬이 연하남 나이 차이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한혜진은 방송을 통해 부담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나혼자산다'에서 열애 관련 질문을 받자 "만나지 얼마 안됐을 때 기사가 나왔다. 솔직히 계속 갈지 안 갈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