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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전 집에서 예뻐져요"…쑥쑥 크는 '홈 케어' 시장

집에서 관리하는 '홈 케어'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베이코리아



집에서 하는 피부 관리, 집에서 하는 스타 테라피 등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홈 케어' 시장에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큐레이션 종합쇼핑몰 G9가 10월 7일부터 11월 5일까지 최근 한 달간 관련 상품 판매 신장률을 조사한 결과 마스크팩, 눈가 및 입술 전용 패치, 진동클렌저, 바스솔트 등 홈 케어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했다. 마스크팩은 9배, 바스솔트는 51배나 늘었다.

피부에 집중적으로 영양을 주는 팩 또는 마스크의 경우 다양한 유형의 제품들이 고루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마스크팩은 전년 동기에 비해 875%가 급증, 워시오프팩과 슬리핑팩도 같은 기간 각각 465%, 71% 늘었다.

눈가와 입술 전용 패치 판매량도 같은 기간 500% 증가했다. 얼굴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지압 마사지에도 이용할 수 있는 페이스 오일도 전년보다 1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 관리에 정밀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미용 가전 제품도 성장세를 보였다. 진동클렌저의 판매량은 67%, 필링기의 판매량은 31% 상승했다.

집에서 간편히 스파를 할 때 필요한 바디제품의 판매량도 대폭 증가했다. 바스솔트는 같은 기간 판매량이 5064% 증가하는 기록을 세웠고 입욕제도 143% 늘었다.

수제비누, 바디클렌저, 바디로션·크림의 동 기간 판매량 또한 각각 1600%, 1063%, 117% 확대됐다.

임경진 G9 마트리빙 팀장은 "'K뷰티'의 중심인 한국 여성들은 새롭고 효과적인 피부 관리 방법, 도구를 시도하는 데 적극적인 경향이 있다"며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낸 홈케어 관련 제품이 최근 몇 년 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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