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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부진, 올림픽 메달 적신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봅슬레이 대표팀 원윤종(32)-서영우(26)이 부진한 출발을 알렸다.

한국 봅슬레이 '간판'인 원윤종-서영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2차 월드컵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52초67의 기록으로 전체 27개 출전팀 중 13위를 차지했다.

1차 시기에는 56초25로 12위, 2차 시기에는 56초42로 10위에 랭크됐지만 합계 순위는 13위로 떨어졌다.

전날 1차 대회 10위보다도 순위가 더 하락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