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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스켈레톤 윤성빈, 월드컵 은메달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이 시즌 첫 월드컵에서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보인다.

윤성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주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47초65로 2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3위에 해당하는 53초76, 2차 시기에서 2위에 해당하는 53초89를 기록했다.

금메달은 이변 없이 마르틴스 두쿠르스(33·라트비아)에게 돌아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