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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블랙박스 실적 껑충...15% 증가

팅크웨어가 올해 3분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자료 = 팅크웨어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사업과 해외 진출 호실적으로 매출 상승을 이어갔다.

팅크웨어는 2017년도 3·4분기 기준 매출액이 49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486억원, 영업이익 60억원, 당기순이익 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88%, 351% 상승한 수치다.

현대투자증권 유성만 연구원은 "국내 출시 제품의 고급화와 해외 시장 납품 증가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는 자율주행차에 팅크웨어의 지도 데이터가 접목되는 사업에서 실적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사업군별로는 '아이나비' 블랙박스가 효자 노릇을 했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78억원, 누적 기준 18% 증가한 107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진출 비중이 약 10%를 차지한 것도 매출 신장 요인으로 분석됐다. 또 사고 과실 비율에 따른 보험료 차등 적용 같은 제도 변화도 블랙박스 구매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봤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블랙박스 사업은 최근 일본 현지에 글로벌 완성차향 제품 공급을 시작하면서 해외 B2B 시장으로도 본격 진출했다"며 "통신형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라인업을 통해 영상 녹화뿐만 아니라 도로·교통 상황 등의 빅데이터 수집 및 안전 주행을 구현하는 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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