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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무대·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적 삶과 사랑

'러빙 빈센트' 스틸/판씨네마



무대·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빈센트 반 고흐'의 예술적 삶과 사랑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사랑, 그리고 예술관을 담은 영화와 뮤지컬이 관객의 걸음을 이끌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 한 죽음을 모티브로, 전 세계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한 전 세계 최초의 유화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는 개봉 첫 주말, 무서운 흥행돌풍을 예고하며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인 지난 9일부터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에 이어 주말 동안 다양성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1위, 예매율 1위 기록한 것. 또한 이는 상영작 기준 예매율 3위, 개봉예정작을 통틀어도 예매율 6위로 '러빙 빈센트'는 올가을 관객들이 선택한 단 하나의 아트버스터임을 입증하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13일 오전 7시 기준/누적관객수 5만543명)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토르: 라그나로크'(829개 스크린), 한국영화 기대작인 '미옥'(580개 스크린)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270개의 스크린에서 상영되었음에도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8위를 차지하며 의미 있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주 주말이 지난 시점에도 '러빙 빈센트'에 대한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 개봉 영화를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 3위를 기록하며 한국영화 화제작 '미옥' '부라더' 등을 성큼 뛰어 넘고 있으며 개봉 예정작인 '저스티스 리그' '7호실' '꾼' 등을 뒤이어 실시간 예매율 전체 6위를 차지한 것.

'러빙 빈센트' /판씨네마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반영하듯 '러빙 빈센트'는 실제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만 등록할 수 있는 평점지수인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9%를 기록하고 있다. (CGV홈페이지, 13일 오전 7시 기준)

아울러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역시 개막 이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며 오늘 오전 11시 2차 티켓을 오픈했다.

2차 티켓 오픈은 12월 12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의 공연으로 오늘 오전 11시, 예스24티켓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서 진행되며, 11월 26일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오픈 회차에는 지난 시즌부터 '빈센트'역으로 함께했던 배우 김경수의 이번 시즌 첫 공연과 새롭게 합류하며 호평 받은 배우 박한근의 마지막 공연이 포함 되어 있다.

또한 관객들의 호평이 계속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음악, 무대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일본과 중국 진출에 연이어 성공하고 오는 12월에는 중국 재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지며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 받고 있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HJ컬쳐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이 작품은 3D 프로젝션 맵핑을 이용한 영상 기술을 통해 고흐의 명작들을 무대 위에 그려내며 고흐의 삶과 그림 그 자체를 느껴볼 수 있으며 최근 단독 콘서트를 3분만에 매진 시키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의 서정적인 음악이 인상적인 공연이다.

또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앞서 소개한 영화 '러빙 빈센트', 아트렉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 등과 함께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가난하지만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했던 '빈센트'와 그의 동생이자 유일한 정신적 지주였던 '테오'가 주고 받은 약 900통의 편지가 노래가 되고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들이 무대를 통해 살아 숨쉬며 올 연말 최고의 공연 선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내년 1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빈센트반 고흐'역에는 박한근, 이준혁, 김경수, 조상웅이 출연하며 '테오 반 고흐'역에는 김태훈, 임강성, 박유덕, 유승현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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