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미니 펫페어'가 열린다.

프리미엄 애견용품 업체 모니카는 신세계 강남점과 공동으로 신세계 강남점 8층 이벤트홀에서 17일부터 일주일간 '미니 펫페어'를 개최한다.

행사를 통해 올바른 애견문화 정착을 위한 이벤트로 견주로서 알아야 할 애견들의 건강 관련한 상식과 에티켓, 그리고 보험 등 보장 정보를 제공할 예정.

한국수의치과협회 김춘근 회장이 애견 건강에 대한 강의를, 한국펫푸드테라피협회 양바롬회장이 애견 영양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필수 애견용품은 물론 견주들의 눈높이에 맞춘 각종 생활용품 등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것으로, 여기에는 모니카, 오스타펫, 상하농원, 브라더미싱.CADO, 별사진관, 나섐, 펫츠오앤피, 구뜨, 수수 등 2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진행되는 자선바자회를 통해서는 수익금을 모아 장애견 지원 및 건강검진 등을 위해 기부할 것임을 주최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