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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3분기 인터넷뱅킹 대출신청금액 78.8%↑…카뱅 등 영향

인터넷뱅킹 서비스 중 대출신청 한은



올 3분기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신청금액이 8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7년 3분기 국내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3분기 인터넷뱅킹 대출 이용실적은 일평균 18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8.8% 증가했다. 대출신청건수 역시 일평균 1만4800건으로 전분기 대비 72.4% 늘어났다.

한은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출범에 따른 인터넷 전용상품 대출 실적 확대와 이에 대응한 일부 시중은행들의 영업강화로 인터넷 대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스마트폰 이용 금융 거래 실적도 크게 증가했다. 3분기 스마트폰뱅킹 이용고객 수는 5666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11.7% 늘어났다.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 건수는 9647만건(2.8%)으로 이 중 스마트폰뱅킹은 5985만건(2.9%)으로 집계됐다. 이용금액은 인터넷뱅킹이 43조2102억원으로 2%, 스마트폰뱅킹이 4조1379억원으로 11.2% 각각 증가했다.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금액에서 스마트폰뱅킹이 차지하는 비중은 9.6%로 전분기 8.8% 대비 0.8%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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