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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내년 가계신용·高LTV 대출 집중 모니터링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NH농협금융이 내년 리스크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농협금융은 내년 가계 신용대출과 고 (高) 주택담보대출(LTV), 고위험업종 자영업자 대출 등 리스크 취약 부문에 대해서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선제적인 감축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경제는 유가와 원화가치, 금리가 동반 상승하는 신(新)3고(高) 현상으로 성장에 제약이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리스크 대비 충분한 수익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리스크관리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2018년 리스크 관리 목표는 위험조정성과평가(RAPM) 활용범위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회복이다.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분석을 통해 RORWA가 높게 산출되는 자산은 확대해 리스크에 부응하는 충분한 수익성을 담보하고, 농협금융의 균형성장 기반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 지난해 부실을 한 번에 털어내는 빅베스(Big Bath)를 단행하고도 올해 수익성을 회복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농협은행의 영업점 부실자산을 전수 조사하고, 부실가능 여신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우리자산 바로알고 건전성 제고하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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