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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민이 MBN '동치미'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이력에 새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다민은 지난 2004년에 데뷔한 배우로, 데뷔 당시 김태희 닮은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서울 1945', '투명인간 최장수', '커피 프린스', '있을 때 잘해', '외괴의사 봉달희'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았고, 특히 '왕과 나'에서 공혜왕후로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우리 집에 왜 왔니', '카인과 아벨', '자이언트' 등에 조연으로 출연, MBC 드라마 '동이'에서는 극중 동이(한효주)의 라이벌인 은금 역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방송에 출연한 한다민은 지난 25일 MBN '동치미'에서도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치미' 방송에서는 '당신 말투가 문제야'라는 주제로 한다민 이외에도 배우 임채원, 교수 서갑원,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자 작가 이유남 등이 출연해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