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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드론 자격증' 학생들 사이에서는 차별화 두기 위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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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에 대한 높은 기대로 드론 산업이 발달하면서 무인비행장치(드론·drone)가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입시 풍경에서도 볼 수 있는데, 지난 23일 대입 학원가 등에 따르면 수능 직후부터 성적 발표까지 짧은 시간 동안 '드론 조종술' 등 면접에서 차별화를 할 수 있는 준비 사항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수험생 인기 카페 '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수만휘) 등에는 구술면접에서 '드론이 실생활에 쓰인다면 어디가 좋겠나' '드론을 더 오래 날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의 질문을 받았다는 경험담이 이달에만 10여개 올라왔다.

이에 입시 학원들은 강의실에서 드론 구조를 설명하는 등 변화 추세에 대응하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 논술과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대비한 자료에도 드론의 역사와 사진 등을 담는 추세다.

또 일부 학생들은 아예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따려고 한다고.

도로교통공단이 집계한 자격증 취득 현황을 보면, 10대의 경우 2014년 0명에서 지난해 35명으로 늘었다. 올해엔 지난달까지 140명까지 증가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4년간 자격시험 응시자와 획득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최근 들어서는 청소년들이 입시나 취업 등을 목적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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