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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롯데푸드, 광장시장 명물 '순희네 빈대떡' 냉동 간편식으로 선봬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2종. /롯데푸드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광장시장 유명 맛집 '순희네 빈대떡'을 냉동 간편식으로 기획한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순희네 빈대떡은 1994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광장시장의 명물로 자리잡은 빈대떡 맛집이다. 맷돌로 곱게 간 녹두를 기름을 넉넉하게 부은 팬에서 튀기듯 구워낸 '녹두빈대떡'이 대표 메뉴다.

또 순희네 빈대떡은 하루에 5000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손님들이 시장 입구까지 줄을 서는 것은 물론, 시장과 거리가 먼 경우에는 퀵서비스로 배달을 요청해서 먹는 고객이 있을 정도다.

롯데푸드는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순희네 빈대떡을 즐길 수 있도록 냉동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출시 제품은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녹두빈대떡'과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고기지짐' 총 2종이다.

순희네 빈대떡 추정애 대표가 원료부터 레시피까지 참여해 하나하나 세부적인 맛을 결정할 정도로 광장시장의 빈대떡 맛을 충실하게 재현했다.

녹두빈대떡은 녹두를 곱게 갈아 고소한 옥수수유로 두툼하게 부쳐낸 빈대떡이다. 시장의 맷돌 방식으로 녹두를 갈아 고운 입자가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숙성된 김치, 아삭한 숙주, 파를 넉넉히 넣고 부쳐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고기지짐은 순희네 대표 메뉴인 고기완자를 재현한 제품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완자를 넓게 부쳐 고기의 풍부한 식감을 살렸다. 다진 양파, 부추, 참기름 등 순희네의 비법 양념을 넣고 바싹 구워 고기 본연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초가삼간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은 광장시장에서 즐기던 빈대떡의 맛을 가정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명절 제수용으로는 물론 가족 간식이나, 일품 반찬, 술 안주로 활용하기에 모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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